지하철역 질서안내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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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지하철공사는 2월1일부터 지하철 승객의 탑승을 안내하거나 도와주는 질서안내원 (일명 푸시맨)1백32명을 고용, 출퇴근 때 혼잡도가 극심한 20개 역에 배치키로 했다.
질서안내원이 투입될 지하철역은▲평일에는 2호선의 잠실·신도림·서울대입구·낙성대· 동대문운동장,3호선의 종로3가·을지로3가,4호선의 수유·미아·미아삼거리·길음·성신여대·한성대·혜화·동대문·동대문운동장 역이며▲일요일등 휴일에는 1호선의 서울역·청량리역,2호선의 잠실,3호선의 강남 고속터미널 역 등이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구성된 질서안내원은 평일에는 출근시간대인 오전7시부터 오전10시까지 3시간, 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9시간 근무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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