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설날연휴 안방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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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로맨싱 스톤』 (KBS제1TV 28일 밤10시30분)=마이클 더글러스, 캐슬린 터너 주연의 액션 멜러 영화.
끊임없는 모험과 액션, 코믹터치의 기발한 플롯, 캐슬린 터너의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연기가 푸짐한 흥분을 맛보게 한다.
로맨틱 소설작가 캐슬린 터너는 제시 제임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여러 히트작을 내면서 너무 바빠 아직 결혼도 못한 노처녀다.
콜롬비아에 사는 언니의 남편이 의문의 타살을 당한 직후 한통의 소포를 받는다.
형부가 죽기 전에 부쳐진 소포속에서 뜻 모를 낯선 지도가 발견돼 문제의 발단이 된다.
보물지도를 노리는 범죄단이 언니를 납치한 후 지도를 가지고 콜롬비아로 오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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