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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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 우리투자증권은 28~29일 주가연계증권(ELS) 768~770호를 5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768호는 기업은행과 KTF에 투자해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 상품이다. 6개월마다 투자한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 이상이면 조기 상환된다. 두 종목 중 어느 한 종목도 기준가격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원금과 20%(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미래에셋 ELS 45회'를 28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인 이 상품은 설정 후 4개월마다 평가해 코스피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4개월), 95%(8개월) 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또 조기 상환되지 않아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70% 이하로 내린 적이 없고 최초 기준지수의 90% 미만이면 연 8%의 수익이 지급된다.

◆ 대신증권은 온라인 홈트레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를 태국에 수출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태국의 증권거래소 자회사인 세트트레이드(Settrade)에 100만 달러 규모의 선물 온라인 거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태국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 우리은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최고 연 8%를 지급하는 '쿠키 예적금'을 판매한다. 부모용인 쿠키정기예금과 쿠키정기적금의 금리는 각각 연 4.6%와 4%로 인터넷으로 신규 가입하면 0.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자녀용인 쿠키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7%지만 각종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8%까지 높아진다. 쿠키 자유적금은 쿠키정기예금이나 쿠키정기적금 계약액의 10%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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