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ㆍ민생등 역점 경제난국 극복 보고회/강 총리,전주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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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강영훈국무총리는 17일 민생치안ㆍ도시교통난 해소등 15대 사업을 금년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이를 강력히 실시키 위해 국무총리실이 해당부처의 추진 및 집행상황 등을 정례적으로 심사ㆍ분석하겠다고 밝혔다.
강총리는 이날 전주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전북지역 특별보고대회」에 참석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15대 정책과제는 ▲민생치안 ▲교육개혁 ▲과학기술진흥 ▲환경보전 ▲도시교통난 개선 등 5대 역점사업과 민정당이 설정한 ▲민주개혁 지속적 실천 ▲노동자ㆍ영세민 주택건설 ▲기술혁신 ▲농어촌개발 종합대책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강총리는 이어 이날 오후 이리수출자유지역을 방문,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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