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껌씹는 소리 하고 있네"

중앙일보

입력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의 껌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지난 20일 틴초이스어워즈 시상식장에 특별 초대된 스피어스가 입 속의 껌을 끝까지 지켰다. 주최측은 "무대에 오르기 전 껌을 뱉아라"고 요구했지만, 스피어스는 분노하며 거부했다.

이날 만삭의 스피어스는 쇼 마지막에 남편인 케빈 페덜라인(28)의 랩가수 데뷔 코너를 소개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6월에도 껌 탓에 욕을 바가지로 먹은 전력이 있다. 당시 '투데이'쇼에 출연,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껌을 질겅질겅 씹었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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