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이 고추장男!" 광고에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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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된장녀와 고추장남이 인터넷을 통해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된장녀는 명품만을 고집하고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꾸미며, '개념 없는' 여자를 일컫는다.

마찬가지로 경제적 능력도 없고 자기관리에는 빵점인 남자를 일컫는 고추장남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 고추장남 광고 사진이 등장,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한 남자가 고추장처럼 보이는 것에 들어가 눈만 내놓고 있는 한 해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세탁기 광고인 것 같은데, 최근 유행하는 고추장남이 자연스럽게 연상돼 웃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추장이냐"라는 의문을 가지는 네티즌도 있다. "칠리 소스다", "토마토다"라는 의견을 내는 네티즌들도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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