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흰 독수리 문장파의회 사용 승인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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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폴란드는 민주화개혁의 상징으로 공산화 이후 사용이 금지된 국가문장인 흰 독수리 표지를 부활시키기로 하고 의회가 이를 공식승인 할 예정.
흰 독수리 표지는 이 나라가 오랫동안 국가문양으로 사용해왔으나 2차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면서부터 이른바 부르좌의 상징이라는 낙인이 찍혀 자취를 감췄다가 이번 개혁열풍 덕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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