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 자금 바닥나|전북도·울주 돌연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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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전주·울산=반보일·김형배 기자】전북도와 경남 울주군이 추곡수매 자금이 바닥났다는 이유로 지난 26일부터 추곡수매를 갑자기 중단, 해당농민들이 영농자금 상환을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있다.
전북도는 연말까지 1백3만9천 섬의 추곡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26일까지 수매자금 1천8백61억원이 내려와 98·9%인 1백2만7천 섬을 수매한채 수매업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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