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생 환경처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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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80년 환경청 발족과 함께 기획관리관으로 부임, 고락을 같이 해온 환경분야의 터줏대감. 76∼79년 보사부 대변인을 맡았던 공보통으로 목소리 크고 호방한 성격에 누구와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타입으로 소문나 있다. 매사에 막힘이 없고 관계 요로에 친구도 많아 환경행정의 원만을 기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술을 좋아해 두주부사이며 직선적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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