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파 등 공식방문|김영삼 총재 내달 3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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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당 김영삼 총재는 내년 1월 3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및 폴란드, 베를린 장벽 등 동구권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헝가리는 국회의장의 초청, 폴란드는 자유노조의 공식초청으로 방문케 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15·16 양일간 헝가리를, 17·18일은 폴란드를 공식 방문하면서 18일에는 바웬사와 회담을 갖게 된다고 말하고 나머지 2박3일 동안 베를린장벽을 시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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