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답변작성 착수|전씨 31일 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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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백담사측 민정기 비서관·안현태 전 청와대경호실장 등 증언 준비팀은 26일 그 동안 준비한 자료 등을 갖고 백담사에 도착, 질문문항별 답변서작성 작업에 들어갔다.
또 준비팀중 김병훈 전 청와대의전수석은 25일 백담사에 미리 들어갔으며, 이양우 법정대리인은 26일중 이한동 민정당 원내총무를 만나 증언에 따른 세부절차를 재차 협의한 뒤 27일 이들과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한동 총무는 26일 민정당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전 전대통령이 증언당일인 31일에 귀경해 증언을 마친 뒤 당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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