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에 직접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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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콩=연합】삼성물산이 최근 중국의 경제특구 심천에 있는 화리전자에 미화 1백14만달러를 투자,TV등 가전제품을 합작 생산키로 했다고 25일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무은 삼성이 중국에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리전자에 자본 참여를 하는 것은 물론 설비와 기술도입, 신제품 개발과 기업관리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연간 10만대이상의 TV를 삼성 해외 판매망을 통해 수출 알선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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