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에 첫 무상 재정지원|내년 2백억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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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문교부는 23일 사립대의 재정난을 해소키 위해 무상으로 운영비 2백억원을 기원키로 했다.
문교부는『내년 예산에 처음으로 사립대 무상재정 지원금이 이같이 확정, 반영됐다』면서 『앞으로 사립대에 대한 장학금·연구비·시설비 등 재정적 지원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문교부는 당초 90년 예산에 사립대 운영지원비 1천억원을 반영했으나 8백억원은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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