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연장 구간|백40억 들여 오늘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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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92년 말 완공 예정>
4호선 연장구간인 상계∼신상계간 1·27km 건설공사가 23일 오전 상계4동 신상계 국교 앞에서 고건 시장·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3호선 연장노선(양재역∼수서,8·31km)에 이어 지하철 2기 건설사업 구간 중 두번째로 착공된 4호선 연장노선은 3호선과 마찬가지로 92년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보상비 3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는 1백40억원.
4호선 연장노선은 지금의 종착역인 상계 역에서 당현천을 따라 고가로 건설되며 신상계 국교 앞 평화교위에 신상계 역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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