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윤창선 공동1위|여자부선 박지숙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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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89종별체조 규정종목>
89체조 종별 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주형(이주형·대구 대륜고) 윤창선 (윤창선·한체대)등 기존 국가 대표들이 첫날 남자부 규정종목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21일 태릉 훈련원 체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경기에서 이·윤 등 국가 대표 에이스들은 마루·뜀틀·철봉 등에서 고른 연기를 걸쳐 55·80을 기록, 참가선수 25명중 공동 1위를 마크했다.
이어 빌어진 여자부 규정종목에서는 역시 간판 박지숙(박지숙·전북체고)과 한나정(한나정·수유여중)이 37·20과 37·00을 각각 마크, 1, 2위를 차지했다.
첫날의 남녀 규정 종목에 이어 최종일인 22일에는 자유종목 경기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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