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명령 받을까 걱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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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내무부가 매년 실시하는「시장·군수반 교육」을 앞두고 교육을 마치지 않은 충북도내 시장·군수와 본청 국장들은 혹시나「교육 차출 명령」을 받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결정권자에 촉각. 충북도는 도내에서 시장·군수 교육반 미 수료자 아홉명 가운데 올해 수료되는 세 명에게 보직을 주기 위해서도 적어도 세명 정도는 내년 교육자로 선정돼야 하나 대상자들은 모두 지자제를 앞두고 교육명령을 받을 경우『보직만 박탈당한 꼴』이 된다며 기피하고있는 실정.【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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