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 통신서비스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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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가 개발한 종합정보데이타뱅크시스팀인 중앙JOINS의 대외네트워크서비스개통식이 20일 오후 이우재 체신부장관·이상희 과기처장관·이대엽 국회교체위원장·김동익 중앙일보대표이사·이해욱 전기통신공사 사장과 국내정보산업관계인사·주요 증권사사장·학계-재계인사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데이타뱅크국에서 열렸다. <사진>
이에 따라 중앙일보사데이타뱅크인 중앙JOINS가 갖고 있는 국내외각종뉴스속보·인물정보·증권·부동산·기업재무정보 및 세계각국의 최신경제정보가 온라인 즉시정보(Real Time Information)로 국내에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오늘날의 고도산업사회는 정보가 바로 힘이라고 지적,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내정보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해외유수의 데이타뱅크와도 제휴를 확대해 2000년대 정보화사회를 이끌어나갈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체신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정보화시대를 맞아 중앙일보사가 중앙JOINS를 통해 일반독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본격 서비스하게 된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치하했고, 이 과기처장관은 『중앙일보사의 종합정보통신서비스를 개통, 우리 나라의 고도정보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부터 일반서비스를 시작한 중앙JOINS는 신문·방송보다 빨리 24시간동안 계속해서 서비스되며 이와 함께 세계최고의 경제 데이타뱅크인 다우존스 뉴스리트리벌(DJN/R)이 제공하는 세계각국의 최신 경제정보를 위성을 통해 직접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중앙JOINS DJN/R 설명회 및 시연회=89년12월22일 오후2∼4시 중앙일보사연수실(로비1층)
▲가입문의=중앙일보사데이타뱅크국 (751)5574·5575·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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