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4월 15일자 17면 기사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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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4월 15일자 17면 '도난 문화재 웃돈 받고 되판 문화재위원'이란 제목으로 경주 모 대학 교수이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인 H씨가 도난 문화재인 '복장(腹臟) 발원문'을 웃돈을 받고 되팔았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H씨는 '복장 원문'을 웃돈을 받고 되판 것이 아니라, 은해사 주지 스님의 의뢰를 받아 한국고미술특별전에서 구입한 것이고 '복장 원문'은 장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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