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중 유상증자를 위한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광주고속과 안국화재보험이 지난15일 유상증자 계획서를 증권감독원과 상장사협의회에 처음 제출했다.
이같은 절차는 지난1일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개정 상장법인 재무관리규정에 따른 것인데 이 계획서에서 광주고속은 예상 유상증자액을 7백20억원, 안국화재는 85억원으로 밝혔다.
한편 회사채발행도 주간사계획을 미리 제출하도록 되어있어 15일현재 내년1월중 회사채 발행계획서를 제출한 상장법인은 동아건설 등 1백63개사로 총 회사채 발행규모는 1조2천4백59억원에 이른다.
증권감독원은 증시상황을 감안, 이달 말까지 시기 및 규모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