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문예중앙』신인상 당선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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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계간『문예중앙』이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 문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정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89년도 당선작이 확정, 발표됐다.
▲중편소설=박정요씨(34)의 『무적』.
▲시=박용하씨(27)의 『구부러지는 것들』외 9편, 이성희씨(30)의 『평창행동리의 칠월에는』외 10편.
◇심사위원 ▲예심 성민엽(시)·김성동(소설)씨 ▲본심=최하림·황동규(시), 김윤식·이청준(소설)씨.
당선작은 다음주 발간예정인 『문예중앙』겨울호에 실리며 시상식은 90년1월13일 오후2시 중앙일보 로비1층 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금은 중편소설 2백만원, 시 각 1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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