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위에 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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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이 제1회 월드유스컵(17세 이하) 여자배구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4위에 그쳤다.
1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쿠리티바에서 벌어진 3, 4위 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체력열세와 잦은 범실로 3-0 스트레이트로 무너져 예선전(9월·일본)을 포함, 올 두 차례의 격돌에서 모두 패배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은 브라질과 소련에 각각 패해 3, 4위 전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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