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가 트럭 받아|중부고속도 3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광주=김영석 기자】 9일 0시40분쯤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광지원리 앞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15.6km 지점에서 칠성관광소속 대구5바 1814호 버스(운전사 정칠기·35)가 서울9가 2147로 견인차 (운전사 박흥수·41)에 끌려가던 서울8아 7183호 트럭 뒤를 들이받아 버스에 탄 배태수씨 (28·대구시 대현동 258의6)와 운전사 정씨 등 3명이 숨지고 박화자씨(52·여·대구시 대현동)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서울 동아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