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새 총리 싱 오늘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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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뉴델리 AFP로이터=연합】인도 야당세력들의 지도자인 비시와나타 프라탑 싱 (58)이 1일 라지브 간디 전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로 지명됐다.
라마스와미 벤카타라만 대통령은 이날 프라탑 싱을 대통령궁으로 소환,15분동안 회동을 가진뒤 그에게 조각을 요청했으며 이에따라 인도가 독립한지 42년만에 2번째로 인도에 비.국민회의파당이 들어서게 됐다. 야당지도자들은 프라탑싱이 2일오후 3시45분쯤(한국시간) 선서를 한뒤 총리에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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