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 피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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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1일 오후 9시15분쯤 서울 신림2동 105 하용진씨(55)집 안방에서 하씨의 부인 양화녀씨(54)가 이마를 둔기로 맞고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하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하씨에 따르면 구두 수선일을 마치고 귀가한 뒤 안방문이 잠겨있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장롱·문갑 등이 열려있고 아내가 쓰러져 숨져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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