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이 4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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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제 3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 (영국 맨체스터) 에 출전한 한국은 대회최종일인 26일 (한국시간) 60㎏급에서 원순이 (원순이· 담배인삼공사) 가 인상 (77·5㎏) 과 합계 (1백77·5㎏) 에서 자신의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분전했으나 4위에 그쳤다.
1위는 인상 (87·5㎏) 용상 (1백15㎏) 합계 (2백2·5㎏) 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마나가 차지했다.
중국은 9체급 중 8체급을 석권 (금 24개) 해 대회 3연패했으며 한국은 은 3개로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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