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해외투자협 구성|외국서 과열경쟁 막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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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섬유업계가 해외진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외투자업체협의회를 구성한다.
27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해외진출업체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특정국가에 한꺼번에 많은 기업이 몰리는 부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해외투자를 위해서는 업체간 자료·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높아져 섬유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내년 초 해외투자업체협의회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남미· 북미· 아시아· 유럽 등 4개 지역으로 나뉘어 관련단체 및 조합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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