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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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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 「황금의 곰」이란 애칭으로 60,70년대를 풍미한 잭 니클로스(50·미국)가 내년부터 시니어 골프투어에 합류, 골프계의 제2선으로 물러난다.
최근 골프장 디자인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니클로스는 지난 62년 프로에 데뷔,
이제까지 71개 타이틀을 거머쥐며 생애 총 상금이 5백만 달러를 넘는 유일한 골퍼. 그러나 니클로스는 올 시즌엔 단 2만8천8백촌 달러 (랭킹 1백77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팜비치 가든스 (플로리다주)AP=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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