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설치 시비|술집 앞서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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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산=김현태 기자】15일 오전 3시쯤 충남서산시 읍내1동 벤허클럽 앞길에서 술에 만취 돼 술집에서 나오던 심익수씨 (25·대천시 신흑동)와 김충의씨 (35·동) 등 2명이 신원을 알수 없는 2O대 청년들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겼다.
숨진 심씨와 일행인 유경훈씨 (38· 대천시 신흑동)에 따르면 이들 일행 8명은 14일 오전10시쯤 오락실시설을 위해 서산에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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