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관계 개선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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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방인철 특파원】가이후(해부) 일본 총리는 14일 오는 17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다나베(전변) 전 사회당 위원장에게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사회당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 소식통은 가이후 총리가 이날 다나베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정식으로 이 같은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다나베 의원은 북경 방문중 북한 대사관 요인 및 북한 노동당 고위관리와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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