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신한금융, 신한문화포럼 개최 “재창조 위해 버릴 것 먼저 삭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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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7일 “신한 문화를 재창조하려면 버릴 것을 먼저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 행사에서 “관행적 업무 방식 등 새로운 문화의 장애물을 치우고 내부 관리 프로세스를 다시 고객으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이날부터 창립기념일인 9월 1일까지를 ‘리부트 데이’로 설정하고, 각 그룹사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 추진 현황을 8월 그룹경영회의에서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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