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생산중단 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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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전주=모보일기자】삼양식품 이리호남지사는 4일부터 조업을 전면 중단, 제품도 출하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공장에는 1주일 전부터 생산한 각종 라면 8만상자가 쌓여있다.
이리공장은 71년에 설립, 5백여 종업원을 두고 하루 20만∼30만개의 각종 라면을 생산, 전남북지역에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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