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1억3천만원|A급선수 6백만원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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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해태구단은 예년수준의 특별보너스(지난해 1억3천만원) 를 지급할 예정. 플레이오프전에서 승리, 시리즈 진출티킷을 확보함으로써 이미 6천만원의 승리보너스를 받은 해태선수들은 이와는 별도로 우승보너스를 추가로 지급받게 돼 마냥 즐거운 표정. 이럴 경우 에이스 선동렬(선동렬) 등 A급 선수들에게는 6백만원 안팎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김응룡 감독도 같은 수준.
이와 함께 해태구단은 내년 2월 해외전지훈련도 실시할 계획.
3일에는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홈구장인 광주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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