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첫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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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화상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오 시장은 19층 회의실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 등과 인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무회의에 야당 인사가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오 시장에게 축하 난을 보내며 "오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화요일에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임현동 기자,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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