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아이스크림서 식중독균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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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냉면육수 제조업체 11곳과 냉면집 17업소, 그리고 아이스크림 제품류 51건을 점검한 결과 냉면집 2곳과 아이스크림 2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균이 검출된 업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칡냉면집과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냉면집이었으며,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음식점은 자체 제조해 판매한 딸기맛과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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