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예전부터 술을 즐겨 위가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었을거구요. 작년에 독주를 폭주하는 일이 좀 잦았습니다. 그러다 작년 한해동안 술먹은후 구토도 4번정도 한거 같아요. (예전엔 1년에 한번정도..)
한 두달여쯤 밤에 순대를 먹고 담날 일어났는데 위의 윗부분이 그냥 좀 뻑뻑하고 뭔가 차있는듯한 느낌이 나더군요. 그 이후론 트림이 심해졌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면 심하게 트림을 계속 - 한시간에 100번정도.. -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냥 평소에도 트림이 좀 잦아졌구요. 근래 들어선 평소에도 트림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더 잦아졌습니다. 특별히 어떤경우에 더 심해지는지는 확실치 않은데..
그리고 원래 배를 심하게 곯을때는 위 중간 아래같은 곳이 약간 쓰리잖아요. 근데 순대먹은 밤 이후로는 별로 속이 쓰리지않구요. 배고픈 느낌도 위전체에서 나는게 아니라 위의 윗부분에서만 좀 나구요..
작년 여름부터 단체로 급식하는 사내구내식당의 좀 뻑뻑한 밥을 자주 먹고 있는데.. 그것도 원인인지 모르겠네요
한번 내시경을 찍어보려하는데 요새 치과치료받는게 빡빡해 두달쯤후에 가볼까 생각을 합니다만..
일단 어떤 상태인가 좀 알고 싶어서요.. 짐작이 가시는대로 말씀을 주실수 있을까요?
어떤상태이고.. 기본적으로 식습관을 가져라 등.. 조언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남자이고 만 서른의 직장인입니다..
A:가장 먼저 생각나는 질병은 "만성위염"입니다.
항상 더부룩하며,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잦을 수있으며, 경우에따라서는 속쓰림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야하며, 거칠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연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식사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큰도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