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건강음료 '山에는 蔘' 출시

중앙일보

입력

종근당에서 피로회복 및 면역기능 강화 건강음료인 '산에는 삼'이 21일 새로 나왔다.

이 제품에는 산삼과 홍삼에만 극미량 함유돼 있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h2와 Rg3 성분과 로열제리, 타우린, 비타민C 등이 함께 들어있어 기력 및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 진세노사이드 Rh2와 Rg3 함량을 홍삼의 2천배, 70배로 각각 높였으며 이 기술은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일본에서도 피부면역증강 및 피부재생효과 부문에서 특허 출원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1병을 복용할 경우 산삼 1g 또는 홍삼 4g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피로회복은 물론 혈액순환 및 각종 순환기 질병 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격은 1병(90㎖)에 1천200원. (서울=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