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원, 사스격리지정병원.병상 대폭 확대

중앙일보

입력

사스 격리지정병원과 병상이 대폭 확대됐다.

국립보건원은 기존 13개였던 격리지정병원을 79개로 늘리고, 병상도 30개에서 138개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사스전문가 자문위원회에 방사선과 전문의 1명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1명 등 2명을 추가, 자문위원을 모두 12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립보건원 전염병정보망(http://dis.mohw.go.kr)에 사스 동영상 자료를 올려, 일반인과 의료인들에 대한 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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