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장애인에 수술비 등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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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19일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병원 수술비와 보장구 구입 보조금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1, 2급 장애인과 3급 중복장애인들로 전동 휠체어, 스쿠터, 보청기 등 보장구를 구입할 경우 210만원까지, 각막 수술이나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市)는 이달 말까지 각 동사무소를 통해 지원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께 추가로 의료재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연합뉴스) 강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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