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센텀시티 부근 한 도로가 폭우로 침수됐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인천 옹진 210㎜, 서울 서초 120㎜, 성동 110.5㎜ 등 수도권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에선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의 강수량도 100㎜를 훌쩍 넘겼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거대 저기압이 만들어낸 강한 비구름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센텀시티 부근 한 도로가 폭우로 침수됐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인천 옹진 210㎜, 서울 서초 120㎜, 성동 110.5㎜ 등 수도권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에선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의 강수량도 100㎜를 훌쩍 넘겼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거대 저기압이 만들어낸 강한 비구름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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