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 3고로(용광로) 현장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개수를 마치고 3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고로 화입(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작업)식을 진행했다. 개수는 고로의 불을 끈 후 내부의 내화벽돌을 교체하고 관련 설비 일부를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포스코의 ‘스마트 고로’는 총 4기(포항 2기·광양 2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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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0일 광양제철소 3고로(용광로) 현장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개수를 마치고 3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고로 화입(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작업)식을 진행했다. 개수는 고로의 불을 끈 후 내부의 내화벽돌을 교체하고 관련 설비 일부를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포스코의 ‘스마트 고로’는 총 4기(포항 2기·광양 2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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