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질환(목질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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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발성기관인 성대는 목소리를 자주 사용하는 가수나 학교 교사에게 자주 발생하며 쉰 목소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심할 경우 조그만 결절이 생기기도 하며 이를 위해선 이비인후과 인후담당 전문의에게서 후두경 관찰하에 직접 결절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아야합니다.

어린이들의 편도선 비대증은 인체 면역기관인 편도선이 커져 생긴 질환으로 심한 경우 기도를 막아 호흡곤란 증세까지 일으키기도 합니다. 편도선이란 구강내에서 외부 세균들의 침입을 억제하는 인체 면역기관으로 함부로 수술로 절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술 절제가 필요한 편도선 비대증은 크기가 너무커서 호흡을 방해하거나 염증이 심해 고름이 생긴 경우에 국한됨을 알아야겠습니다.

편도선절제술 역시 이비인후과의 인후담당 전문의가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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