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이식(각막질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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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란 눈동자의 검은 자위를 덮고 있는 투명한 막으로 여기에 외상이나 노인성 변성,바이러스성 각막염등의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각막이 혼탁해져 시력을 방해합니다.

이때 건강한 사람의 각막을 떼어내 이식해주는 수술을 각막 이식술이라하며 각막혼탁으로 인한 시력상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각막은 주로 기증자가 사망후 6시간까지 각막을 떼어내야하며 48시간이내 이식돼야합니다.

각막은 혈관조직이 없어 콩팥이식,심장이식등 다른 장기이식술에 비해 거부반응이 드물며 수술성공률도 90%이상으로 높아 기증자가 부족하다는 문제점만 해결된다면 국내에서만 1만명이상에게 시력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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