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장난이 화인|못 말린 원장 등 셋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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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 충무로5가 서울침례교회부설 유치원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23일 유치원원장 엄현숙씨(40·여), 교회관리집사 박창하씨(56), 유치원교사 현혜림씨(24·여)등 3명을 업무상 중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엄씨 등은 화재가 발생한 l6일 유치원생 심 모 군(4)등 어린이 4명이 유치원 내에서 성냥으로 불장난을 했으나 이를 방치, 화재를 방지하지 못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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