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민영의 연인은 동료탤런트 이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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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30)의 연인 '이모씨'는 탤런트 이찬(30)이었다.

28일 뉴시스가 '탤런트 이민영, 올 가을 결혼'을 보도했다. 그러자 이민영의 소속사는 "이민영이 이찬과 사귀고 있다"고 공개했다. 올 초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당사자들인 이민영과 이찬은 "할 말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찬(본명 곽현식)은 이민영이 출연중인 SBS TV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연출자인 곽영범PD의 아들이다. 이 드라마 를 제작하는 수&영 프로덕션의 실장도 겸하고 있다.

연기자 출신인 이찬은 지난해 6월 끝난 KBS 2TV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이민영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민영 측은 "이찬과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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