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기경, 임양 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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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김수환 추기경과 함세웅 신부는 27일 오후3시 서울구치소를 방문, 밀입북 사건으로 구속수감중인 임수경양(21)을 면회했다.
김 추기경이 구치소를 직접 방문해 평신도를 면회한 것은 지난 70년대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시인 김지하씨 면회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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