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보 겨우 지탱|36개 조합 41억 원 적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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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해 1월부터 출범한 농어촌 의료보험이 적자 누적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6월말 현재 전국 1백37개 조합 가운데 22·4%인 36개 조합이 모두 41억8천만 원의 적자를 내고있으며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비도 58억 원이 미지급으로 남아있다.
보사부가 2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전체적으로 25억 원의 적자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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