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 엘마트 양주점 영업권 양수도 계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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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와 엘마트 양주점이 영업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더맘마 김민수 대표, 엘마트 이동식 대표.

더맘마와 엘마트 양주점이 영업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더맘마 김민수 대표, 엘마트 이동식 대표.

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지난 30일 엘마트(대표 이동식)와 양주점 영업권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해당 마트는 연 매출 300억원 규모의 중대형 마트로서 12월부터 더맘마식자재유통 양주점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맘마의 직영 마트로 운영될 예정으로, 마트 무인화 및 테크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된다. 이번 거점 마트의 테크화를 통하여 기존 410여개 가맹마트를 B2B 플랫폼으로 묶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 구매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활용,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트 매출 향상을 위한 마트 경영 컨설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더맘마식자재유통 양주점 전경.

더맘마식자재유통 양주점 전경.

더맘마 김민수 대표는 “이번 더맘마의 물류 거점을 활용, 완벽한 동네마트 테크화를 이룰 예정”이라며 ”안전한 신선식품을 30분 내 배송할 수 있도록 추진해 굳이 새벽 배송이 아니여도 요리 쿡 타임 중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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