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예촌 진흥청 대한 농수산위 감사에서 김영진 의원(평민)등 일부 야당의원들은 『정부의 농수산물 수입개방조치는 농촌의 입장에선 비상계엄선포와 다름없다』고 전제하고 『2백43개 농·수·축산물에 대한 수입개방에 대응, 농민이 살아갈 수 있는 대체품종을 밝히라』고 추궁.
답변에 나선 박정윤 농촌진흥청장이『독특한 신품종은 없지만 지역별로 특이한 포도와 바나나가 있다』고 우물우물 답변하자『포도와 바나나를 재배케 해 농민이 망하게 된 판국에 또 권장한단 말이냐』며『도대체 농진청에 있는 2백45명의 박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는 질타를 받기도.【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