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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역대급 상금, 최정상 선수 출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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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24일 개막, 나흘간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사진 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24일 개막, 나흘간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사진 BMW코리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가 개최하는 골프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 상금과 갤러리 위한 차별화된 럭셔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BMW코리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 세계 골프 애호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대회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로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전국에서 약 6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가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대회 참가 선수의 최종 명단도 확정됐다. LPGA 상금랭킹 40위권 내 선수 중 4명을 제외한 36명이 대회 참가를 확정하면서 대회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자 골프 선수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LPGA 신인왕 타이틀을 확정 지은 이정은6와 김세영·김효주·허미정·이미향 등 한국의 간판 여성 골퍼가 총출동한다.

그뿐만 아니라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LPGA 최고 기량의 선수들도 출전을 확정해 TV로만 시청해 왔던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BMW 그룹은 유러피언 투어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골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BMW 그룹 코리아도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실력 있는 국내 골프 선수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BMW 럭 셔리 클래스 라운지 전경. [사진 BMW코리아]

BMW 럭 셔리 클래스 라운지 전경. [사진 BMW코리아]

BMW 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를 위해 BMW 코리아는 럭셔리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마련했다. BMW는 이번 대회를 위해 럭셔리 클래스급 차량 13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선수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상금은 물론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각각 6번홀·13번홀·16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 역시 화려하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를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갤러리 플라자 내부에는 BMW 브랜드 센터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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