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대상기관 3백29곳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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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l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각 상위 감사계획서를 상정, 8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의 본회의 승인대상 1백59개 기관을 승인하고 국정감사대상기관을 모두 3백29개 기관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5백77개 기관보다 2백48개 기관이 줄어든 숫자다.
각 상임위는 이 계획서에 따라 각각 증인채택 및 자료제출을 요구하게 되는데 일부증인선정과 정부측의 자료제출문제로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본회의는 민정당 당직개편에 따라 이한동총무를 운영위원장으로 새로 선출했다. 국회는 13일부터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7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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